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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선출 경선 1차 컷오프 저녁 7시 2차 경선 진출자 4인 발표
1차 컷오프 방식 및 결과 발표 시점
2025년 4월 22일 저녁, 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번째 컷오프 결과가 발표됩니다. 8명의 예비후보 중 오직 4명만이 2차 경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이번 컷오프는 100% 국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총 5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 800명씩 조사 (총 4,000명)
- 대상: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 결과 발표: 4월 22일 오후 7시경
- 득표율 및 순위는 공개하지 않음
‘3강’ 굳힌 김문수·한동훈·홍준표, 남은 1자리는?
현재까지의 판세는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확고한 3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나경원 vs 안철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대결은 단순한 4강 진출 경쟁을 넘어, 향후 경선 구도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 나경원 후보: '반탄'(탄핵 반대) 진영 대표
- 안철수 후보: '찬탄'(탄핵 찬성) 진영 대표
- 4강 구도에 따라 '3대1' vs '2대2' 전선이 형성될 전망
후보별 막판 총력전…TK 지역 집중 공략
후보들은 발표 당일인 오늘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TK(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쳤습니다.
- 한동훈 후보: 경주 APEC 회의장 예정지 및 포항 방문
- 나경원 후보: TK 신공항·첨단산업 공약 발표
- 안철수 후보: 대구 남구 관문시장 방문 및 기자회견
- 홍준표·김문수 후보: 각 캠프 정책 발표 및 유튜브 출연
안철수 vs 나경원, 격화된 설전
특히 주목받는 나경원-안철수 간 신경전은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 안철수: “전광훈당 가라”, “윤 대통령 언급 이중잣대” 등 강한 비판
- 나경원: “급하신 것 같다”, “중도 확장력 약하다는 건 편견”으로 응수
- 서로를 향한 “뻐꾸기”, “자폭 토론” 등의 표현까지 등장하며 갈등 심화
4강 구성 따라 달라지는 경선 구도
이번 컷오프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경선 흐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나경원 진출 시: 반탄(김·나·홍) vs 찬탄(한)의 3대1 구도
- 안철수 진출 시: 반탄(김·홍) vs 찬탄(한·안)의 2대2 팽팽한 구도
이는 향후 한동훈 후보의 전략, 중도 확장 가능성, 단일화 가능성 등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국민의힘 경선 4강 확정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4월 22일) 오후 7시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차 경선 진출자 4인을 발표합니다.
이 발표는 곧바로 후속 TV토론, 지역 순회 유세, 본선 경쟁력 분석 등 모든 단계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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