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 및 TV토론 일정 생중계 정보 안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 및 투표 일정 개요
2025년 4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4월 18일(금) 밤 8시 30분, MBC '100분 토론'을 통한 TV 생중계 토론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가 참여해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번 TV토론은 각 후보의 정책, 비전, 지역공약 등 유권자에게 직접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어지는 권역별 순회 경선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TV토론 일정표
회차 | 일자 | 시간 | 토론 주제 | 비고 |
1차 | 4월 18일 (금) | 20:30 ~ 21:50 |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 MBC 100분 토론 생중계 |
2차 | 4월 25일 (금) | 시간 미정 | 지역공약 및 정책 검증 | 지상파 생중계 예정 |
3차 | 미정 | 미정 | 종합토론 또는 자유토론 | 추후 공지 예정 |
권역별 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충북)
- 현장 연설회: 4월 19일(토) 청주체육관
-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4월 16일(수), 4월 19일(토)
- ARS투표: 4월 17일(목)~18일(금)
- 자발적 ARS투표: 4월 18일(금) 오후 3시~6시
- 전국대의원 온라인투표: 4월 19일(토)
✅ 영남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 현장 연설회: 4월 20일(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4월 17일(목), 4월 20일(일)
- ARS투표: 4월 18일(금)~19일(토)
- 전국대의원 온라인투표: 4월 20일(일)
✅ 호남권 (광주·전남·전북)
- 현장 연설회: 4월 26일(토) 김대중컨벤션센터
-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4월 23일(수)~26일(토)
- ARS투표: 4월 24일(목)~25일(금)
- 전국대의원 온라인투표: 4월 26일(토)
✅ 수도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 현장 연설회: 4월 27일(일) 킨텍스 제2전시장
-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4월 24일(목)~27일(일)
- ARS투표: 4월 25일(금)~26일(토)
- 전국대의원 온라인투표: 4월 27일(일)
✅ 재외국민 투표
- 온라인투표: 4월 24일(목)~26일(토)
✅ 국민선거인단 투표
- ARS투표: 4월 21일(월)~27일(일) 중 무작위 2일간 시행
후보별 주요 캠페인 동향
● 이재명 후보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K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예산 확대'를 강조하며 콘텐츠 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등의 경제 공약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 김경수 후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TV토론 준비에 집중하는 한편, 서울·세종 집무체계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 등의 행정개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김동연 후보
부산·울산 지역에서 광역교통망 구축과 북항 재개발 등의 지역밀착형 공약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선 방식과 판세 분석
민주당은 경선 결과 산정 시, 권리당원 투표 50% +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특히 호남권과 수도권 표심이 전체 경선 구도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으며, TV토론에서의 발언과 이미지가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가 계속될지, 아니면 김경수·김동연 후보의 반등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유권자를 위한 핵심 안내
- 각 지역 연설회 일정은 투표 전날 또는 당일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가능합니다.
- 권리당원은 온라인 또는 ARS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기간별 투표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 전국대의원은 별도 온라인투표로 진행됩니다.
- 국민선거인단은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투표 시점이 다르므로, 본인 해당 여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 전체 경선 결과는 4월 27일 수도권 경선을 끝으로 윤곽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이번 경선은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